탤런트 이영애(43)가 우리 음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나선 SBS TV 'SBS 스페셜-이영애의 만찬'이 설 특집으로 방송된다.
SBS는 "2월2일부터 2주에 걸쳐 '이영애의 만찬'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애의 만찬'은 결혼 후 두 자녀의 엄마가 된 이영애가 '한국인에게 음식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에 대한 답을 찾아 떠나는 음식기행이다.
6개월 간의 긴 여정을 통해 찾아낸 한국인의 음식문화를 만찬에서 풀어냄으로써 단지 한식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음식과 더불어 한국의 식문화와 한국인 정체성을 풀어낸다.
2일 제1부에서는 음식을 통한 '소통', 7일 2부에서는 '교류'를 통해 변화해온 우리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밤 11시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