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지호(38)가 의류업계 여성(35)과 열애 중이다.
소속사 해븐리스타컨텐츠는 23일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나이가 있는만큼 신중하게 만나고 있지만 결혼이야기는 아직 오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오지호는 2000년 영화 '미인'으로 데뷔했다. MBC TV 드라마 '환상의 커플', KBS 2TV 드라마 '추노' '직장의 신'으로 사랑받았다. '직장의 신'으로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우수상과 베스트커플상을 받았다.
오지호는 강예원(34)과 함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을 촬영 중이며, 2월9일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