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끓는 청춘' 15만명 넘어서며 개봉 신작중 1위 출발

  • 등록 2014.01.23 15: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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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타 이종석(25)과 박보영(24)이 주연한 영화 '피 끓은 청춘'(감독 이연우)이 동시 개봉한 신작 중 1위로 출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개봉한 '피끓는 청춘'은 555개관에서 2631번 상영돼 15만6864명, 유료시사를 포함하면 총 16만5430명을 모았다.

같은 날 16만1759명(누적관객 170만9065명)을 불러들인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 이어 2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배경으로 여자 '일진', '소녀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청순가련한 서울 전학생, 홍성공고 '싸움짱'의 로맨스를 그린다.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3개국에 선판매됐다.

심은경 주연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는 576개관에서 2660번 상영돼 14만2604명(누적관객 17만4817명)으로 '피끓는 청춘'의 뒤를 이었다. 74세 욕쟁이 할머니 '오말순'(나문희)이 스무 살 처녀 '오두리'(심은경)의 젊은 몸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황정민·한혜진 주연 '남자가 사랑할 때'는 국산영화 중 3위, 전체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했다. 481개관에서 2197번 상영돼 9만8542명, 누적관객 10만5524명을 기록했다.

전날 2위인 송강호 주연 '변호인'은 4만8340명, 누적관객 1036만2630명으로 5위로 하락했다.

 

 

연예뉴스팀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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