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포스코,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 참여

  • 등록 2016.01.25 11:13:08
  • 댓글 0
크게보기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가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한다.

현대차그룹은 25일 오전 서울 양재동 사옥 1층 로비에 서명운동 부스를 마련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는다. 서명운동 부스는 이번 주 내내 1층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포스코도 같은 날 오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2층 로비에 서명운동 부스를 설치하고 임직원들에게 서명을 받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날 오전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주요임원 및 계열사 대표 30여명이 부스를 방문해 직접 서명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명대는 포스코센터 외에 포항제철소 3곳, 광양제철소 2곳에도 설치됐다. 대우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 등 포스코의 주요 계열사들도 서명대를 설치해 범국민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 서명운동'은 경제활성화 법안이 조속히 통과돼 우리나라의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고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승리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