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패밀리가 세계를 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가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전 세계를 도는 '2014 YG 패밀리 콘서트(YG FAMILY – 2014 WORLD TOUR)'를 펼친다.
'2011-2012 15주년 기념 한일 YG 패밀리 콘서트' 이후 2년여 만의 패밀리 콘서트다. 4월12·1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5월3·4일 도쿄 돔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열린다.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싸이(37)를 비롯해 '빅뱅' '2NE1' '에픽하이' '위너' 이하이(18) 등이 한 무대에 오른다. 지난 콘서트에서는 한국과 일본에서 2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지만, 올해는 일본에서만 약 21만명을 동원하는 등 규모가 커졌다.
공연 장소를 포함한 일정은 차례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