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한승연(26)이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극본 이미림·연출 안길호, 민연홍)에 캐스팅됐다.
사랑을 두려워하는 연애초보 '신지후'를 연기한다. 첫사랑의 아픈 기억을 가진 인물로 같은 부서 '오대리'와의 비밀 사내연애를 통해 사랑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키워나간다.
한승연은 지난해 SBS TV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숙빈 최씨'로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여자만화 구두'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달콤하고 가슴 떨리는 사내연애 이야기를 그린다. 2월24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