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34)가 17일 첫 디지털싱글 '잘못했어요'를 발표했다.
유상무가 3년 전 작사·작곡을 마친 CCM곡이다.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CCM을 대중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직설적이고 공감 가는 가사로 풀었다.
유상무는 SNS에 "지난 3년동안 많은 고민 후에 조심스럽게 나온 앨범이다. 기독교인으로서 꼭 한번 CCM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그 소원 이룬다"고 적었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다소 재미있는 가사라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진지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곡"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