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어 중인 그룹 '유키스'가 현지에서 주목받았다.
매니지먼트사 NH미디어에 따르면, 미국 지역방송인 ABC7는 지난 11일 '댄빌 네이티브 스타스 US 투어 위드코리안 밴드 유키스'(Danville native starts US tour with Korean band U-KISS)라는 제목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펼쳐진 유키스의 단독 콘서트를 다뤘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이스트베이에서 자란 유키스 멤버 케빈(23)을 소개했다. 케빈은 "어린 시절 꿈꿔오던 공연장에서 유키스 단독 공연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NH미디어는 "유키스가 지난 7일 미국 도착 첫날부터 MTV, 뉴욕포스트와 인터뷰를 했다"면서 "멤버들이 인터뷰 내내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 글로벌 그룹이라는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알렸다.
엠넷 아메리카와 파트너십을 맺은 유키스는 앞서 뉴욕에서 공연했다.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한 뒤 16일께 귀국한다. 500여명의 일본 팬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팬미팅을 위해 바로 괌으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