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청룽(60)이 영화 ‘폴리스 스토리 2014’(감독 딩성) 홍보차 17일 한국을 찾는다.
UPI코리아는 “청룽이 지난해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이후 1년 만에 다시 내한한다”고 밝혔다.
청룽은 이날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가, 팬들을 만나고 18일 출국할 예정이다.
29일 개봉하는 ‘폴리스 스토리 2014’는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 최신작으로 12월24일 중국에서 개봉 첫날 116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리며 청룽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개봉 3주째인 11일까지 8080만 달러의 누적수입을 냈다.
강력계 형사 '종 반장'(청룽)이 하나뿐인 딸(징톈)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적의 인질이 돼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