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보영(35)이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다. 결혼 후 첫 토크쇼다.
이보영의 소속사 월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보영이 29일 녹화에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보영은 지난해 8월 종방한 SBS TV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후 꾸준히 '힐링캠프'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최근 다시 섭외를 받고 출연을 결심했다.
사전 인터뷰도 하지 않은 상태이며 방송일도 미정이다.
한편, 이보영은 2007년부터 연애한 탤런트 지성(37)과 지난해 9월 결혼했다. '2013 SBS 연기대상'에서는 대상을 거머쥐었다. 다음달 SBS TV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