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가, 1.09% 하락 마감 - 연내 금리인상 전망과 클린턴의 '높은 약값' 규제책 영향

  • 등록 2015.09.23 09: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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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 증시가 22일(현지시간) 전일 대비 1.09%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슨 산업평균지수는 179.72포인트 내린 1만 6330.47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23% 하락한 1942.74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전날보다 1.5% 하락한 4756.72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가 하락한 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글로벌 경제 악화에 대한 우려 확산과 연방준비제도(FRB)의 연대 금리인상 전망 등이 꼽혔다. 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이날 메디케어 관리국이 처방약값을 내리도록 제약회사와 협상을 벌이도록 허용하고, 환자 개인 부담에 상한선을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처방약값 문제 해결책을 제안하면서, 제약사 주가가 떨어진 것이 증시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이기연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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