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10일 오후 8시15분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연출 한철수) 스페셜 편을 방송한다.
극의 전반적인 흐름을 확인할 수 있도록 1~5회 주요 내용을 편집해 보여준다. 백화점에서 근무하던 ‘신애’(서지혜)가 ‘영민모’(유혜리) 때문에 해고되는 장면, ‘미나’(박정아)의 어머니(장미희)가 딸이 가난한 집안의 ‘정민’(현우성)과 데이트하는 것을 알고 분노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더 이상은 못참아’ 후속으로 13일부터 방송하는 ‘귀부인’은 입주 가정부의 딸에서 결혼 후 엄청난 유산을 받게 된 ‘윤신애’와 재벌가의 딸로 부족함 없이 자라온 ‘이미나’의 삶을 통해 돈의 의미와 여자들의 우정을 되짚어보는 드라마다.
서지혜, 박정아, 현우성, 정성운, 장미희, 선우은숙, 문희경, 독고영재, 나영희 등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