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북아메리카 7개 도시 개봉

  • 등록 2014.01.09 13: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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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1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2월 북아메리카 관객을 만난다.

투자배급사 NEW는 9일 “변호인이 내달 7일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보스턴, 애틀랜타, 댈러스, 휴스턴, 시애틀, 토론토, 밴쿠버 등에서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알렸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배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다.

‘변호인’의 북미 배급사 웰 고 USA(Well Go USA)의 대표 도리스 파드레셔는 “영화 ‘변호인’은 용기와 인내, 인권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이다. 영화 속 ‘송변’이 보여준 도전과 용기는 많은 관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것이로 생각하며 북미 관객들 또한 ‘변호인’을 통해 함께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웰 고 USA는 ‘도둑들’ ‘신세계’ ‘아저씨’ 등의 작품을 북미권에 배급했다.

 

 

연예뉴스팀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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