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조인성(33)이 중국어권 최대 패션시상식인 ‘2014 소후 패션 어워즈’에서 올해 최고의 패셔니스타상을 받았다.
조인성의 매니지먼트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조인성이 6일 중국으로 출국해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소후 패션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 한국 배우 최초로 올해의 패셔니스타상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시상식 전 조인성은 블랙 벨벳 수트 차림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수상 후에는 “2014년 이렇게 멋진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산뜻한 출발이 될 것 같습니다”며 “올 때마다 환호해주는 팬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고 인사했다.
조인성은 7일 치이, 이지, 신오락재선 등 미디어와 인터뷰를 한 후 귀국한다.
‘2014 소후 패션 어워즈’는 CCTV, BTV 등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