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7일 오후2시 명동 뜬다…선착순 100명

  • 등록 2014.01.05 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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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고아라(24)가 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에 나타난다.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시청률 약속을 지킨다.

‘성나정’ 역을 열연한 고아라는 이날 롯데백화점 본점 신관 정문 앞에서 팬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사인회를 연다.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의 시청률이 10%를 넘으면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었으나 발목 인대 부상으로 서 있기 어려워 사인회로 대체했다.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의 마지막 촬영에서 달리는 장면을 찍다가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 인대가 파열됐다.
발목 보호대를 착용 중이며 이달 중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지난달 28일 마지막 방송에서 평균시청률 11.9%, 순간 최고시청률 14.3%를 올렸다.

 

연예뉴스팀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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