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대 사장 "일하는데 흔들면 안돼"

  • 등록 2014.01.03 14:12:10
  • 댓글 0
크게보기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3일 한국감정원 후임 원장 후보에 응모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 사의를 표명했다는 설(說)을 부인했다.

서 사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년 범(凡)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일하는 사람 흔들면 안된다"고 짧게 답했다.

서 사장은 최근 감정원장에 응모하기 위해 주공 사장직에 사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얘기가 나돌았다.

서 사장의 임기는 내년 11월까지다. 주공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한편 감정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후임 원장 공모를 실시했다. 이 공모에는 1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재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