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이중과세 해소 등 79개 과제 건의

  • 등록 2015.06.09 09:39:25
  • 댓글 0
크게보기

대한상공회의소는 해외 M&A(인수합병) 활성화를 위한 이중과세 해소 등을 골자로 한 '2015 기업 조세환경 개선과제 건의문'을 정부, 국회 등에 9일 제출했다.

대한상의는 건의문에서 "경제가 회생과 재도약의 갈림길에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조세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건의문에는 ▲ 해외 M&A 활성화를 위한 국제적 이중과세 해소 ▲ 수출입 활성화 지원 ▲ R&D 지원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 ▲ 기업의 복지활동 활성화 등 79개 과제가 담겼다.

대한상의는 매년 정부 세제개편안 발표에 앞서 기업 의견을 수렴해 건의한다.

대한상의는 "국내 기업의 해외유망기업 M&A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이중과세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승리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