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을 오는 21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 회장의 혐의는 업무상 횡령, 업무상 배임, 상습도박 등 3가지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8일 동국제강 본사와 계열사, 장 회장 자택 등에 수사팀 60~7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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