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간편결제시장 합류…송금 기능 도입

  • 등록 2015.03.18 10: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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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업체인 페이스북이 친구끼리 돈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송금하기' 기능을 선보인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쟁 메신저인 '스냅쳇'과 페이팔의 '벤모'(Venmo) 역시 스마트폰으로 친구와 가족들에게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 등과 연계해 돈을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자, 페이스북 역시 후속 대응으로 이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을 이용해 돈을 보내기 위해서는 상대와 대화창을 연 후 사진·스티커 옆에 있는 '$'(달러) 아이콘을 두드리면 시작된다. 이후 사용자가 원하는 송금 금액을 입력하고 우측 상단에 있는 '송금' 버튼을 누른 후 사용자의 직불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직불카드 번호는 한 번만 입력하면 된다.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는 경우 터치 아이디나 지문을 활용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결제 시스템은 페이스북 네트워크의 다른 부분과 분리되어 운영되며 추가로 감시와 통제를 받는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의 송금기능은 무료로 사용된다. 직불카드만 있으면 애플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데스크톱 컴퓨터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미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며, 가능성을 확인한 후 세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승리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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