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T&T·화웨이와 5G 핵심 SDN기술 공동개발

  • 등록 2015.02.11 09:52:14
  • 댓글 0
크게보기

SK텔레콤이 5G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인 ONOS에 참여해 국제 공동개발에 나선다.

SDN은 네트워크 장비의 전달·제어 계층을 분리해 한곳에 집적함으로써 운용을 효율화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ONOS 첫 이사회 미팅에 설립 멤버로 참여하고, AT&T, 화웨이 등 글로벌 유수 업체들과 5G SDN 기술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ONOS 이사회에는 이강원 SK텔레콤 NIC(Network IT Convergence) 담당이 이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국내 이통사 중에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SK텔레콤은 이사회를 통해 SK텔레콤의 요구 사항을 ONOS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ONOS에 개발자를 파견해 5G 기술 개발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승리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