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 "HK저축은행 인수 의향 없어"

  • 등록 2015.01.21 15:55:10
  • 댓글 0
크게보기

SBI저축은행이 HK저축은행 인수 의향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SBI저축은행은 21일 "HK저축은행 매각과 관련해 제안서를 일방적으로 받았을 뿐 인수와는 무관하다"며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엡계에서는 HK저축은행을 흡수할 능력을 갖춘 곳은 SBI저축은행뿐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SBI저축은행이 서울은 물론 대전·인천·광주 등 주요 도시에 영업망을 확보한 만큼 HK저축은행을 인수할 경우 영남 지역으로 영업범위를 확대하며 전국적인 저축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보통 인수·합병 직전에 매각주간사는 분위기를 고조시켜 매각가를 높이기 위한 작업을 벌인다"며 "SBI저축은행의 인수설이 나도는 것도 이런 배경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강민재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