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장남 동관씨 상무 승진... 한화그룹 정기인사

  • 등록 2014.12.24 14:40:55
  • 댓글 0
크게보기

여승주 그룹전략팀장 부사장 승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영업실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최광호 한화건설 해외부문장 겸 비스마야신도시 건설본부장과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화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직급별 승진 인원은 부사장 3명과 전무 5명, 상무 7명, 상무보 26명, 전문위원 3명 등 총 44명이다. 한화그룹 측은 "이번 인사의 특징은 '성과주의 강화', '현장 중시', '수행 직무가치 평가'"라고 설명했다.

여승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략팀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평득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주재임원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박지호 한화손보 법인2사업본부장과 이덕출 한화투자증권 금융상품영업2파트장은 상무보로 승진했다.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성과중심 보상과 현장중심 인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승리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