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 동부캐피탈 경영권 매각

  • 등록 2014.12.07 21:59:03
  • 댓글 0
크게보기

 채권단 공동 관리에 들어간 동부제철이 동부캐피탈 경영권을 매각한다.

동부제철 채권단은 7일 동부제철이 보유한 동부캐피탈 지분 49.98%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벽산선설(10%)이나 예스코(10%) 보유 지분도 함께 매각한다.

나머지 지분을 갖고 있는 동부화재(10.0%)와 동부저축은행(9.98%)은 매각에 동의하지 않았다.

채권단은 15일까지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하고 입찰 적격자를 고를 방침이다.

이어 예비실사와 본입찰을 통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한 뒤 2015년 1월 말까지 매매계약 체결을 끝낼 계획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기타 주주 중 일부의 동반매각 의사가 확인돼 사실상 동부캐피탈 경영권을 매각하는 것"이라며 "동부그룹의 전체적인 구조조정이 원만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동부그룹과 채권단은 동부건설의 동부발전당진을 SK가스에 팔았고 동부특수강 역시 현대제철에 매각한 바 있다.


강민재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