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 국내 최초 상표권 유동화로 자금 지원

  • 등록 2014.12.04 12: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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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호프집 브랜드 와바를 운영 중인 외식업체 인토외식산업에 상표권 유동화를 통해 55억원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상표권 유동화 방식은 국내에서 처음 이뤄지는 것이다.

이 방식은 상표권을 가진 회사가 가맹점에 노하우 등을 제공한 대가로 받는 로열티 현금흐름을 기초자산으로 별도의 특수목적회사(SPC)를 통해 자산유동화증권(ABS)이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등의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산은은 특허청 산하의 지식재산권(IP) 가치 평가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가 평가한 브랜드 가치를 담보로 인정했다. 와바 브랜드 등 상표권에 대한 로열티 채권 및 신용카드 매출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 했다.

산은 관계자는 "기존 IP담보대출에서 더 나간 기법"이라며 "상표권 가치를 담보로 인정한 경우기 때문에 기업의 조달금리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민재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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