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아파트 충돌 헬기 시콜스키社 'S-76++'

  • 등록 2013.11.16 21: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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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에 부딪혀 추락한 헬기는 미국 시콜스키사의 S-76++ 기종이다.

S-76++은 탑승 인원이 6명으로 항속거리는 602㎞이며 최대 시속 287㎞이다. LG전자는 해당 기종을 1996년과 2007년 구입해 2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사고가 난 기종은 2007년 구입한 모델로 연식이 오래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직원의 지방 출장 등에 활용된다.

영국 왕실 전용 헬기로도 알려져 있으며 LG전자를 비롯해 대한항공과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도 같은 기종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민간 헬기다.


김재욱 wodnr74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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