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가 소식
▲한국씨티은행은 아시아 금융지인 애셋 매거진(Asset Magazine)으로부터 '2013 한국 최우수은행'에 선정됐다. 2003년부터 11년 연속 수상이다. 계열사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도 투자금융 부문에서 '한국 최우수 외국계 투자은행(IB)'으로 뽑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은 HSBC·BNP파리바·신한은행 등 국내외 해외 프로젝트파이낸스(PF) 관련기관 38곳과 세미나를 가졌다. 올해로 2회째인 이 행사에서는 정부의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방안에 따른 수은의 금융지원 전략이 소개됐다. 해외 PF시장 전망도 다뤄졌다.
▲우리카드와 한새배구단과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지난 12일 양천구 신정동 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 우리카드 사장과 강만수 한새배구단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과 임직원이 참여해 2500kg의 김장을 담궜다. 또한 선수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목동과 신정도 일대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 NH농협생명이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감리교신학대학교 운동장에서 '행복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우양재단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NH농협생명 나동민 대표이사, 임직원 50여 명 및 우양재단 직원이 참여해 12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이 김장김치는 서대문구와 강서구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우 가정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이 여성가족부, 아이패밀리SC와 함께 1박2일 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저소득·다문화 가족 100여명은 트리와 가족사진 액자를 제작했다. 용돈 관리법 등 생활 금융도 배웠다.
▲주택금융공사 임직원은 경기도 가평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맹호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을 격려하고 위문금도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한국장학재단, 중앙다문화교육센터와 다문화 교육 콘텐츠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이는 지난해 8월 다문화 이해 향상 사업 추진을 위해 3자간 업무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공유한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의 시청각 자료로 활용될 동영상 4부작과 초등학생 고학년 전용 교육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