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광주은행 본점 2층에 위치한 광주은행 금융박물관 금융교육실에서 ‘새내기 사회인을 위한 금융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스무살 재테크’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 행사에는 고교 졸업을 앞 둔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생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또 외부 강사를 초청, ‘스무살 첫인상’이라는 강의 시간을 마련해 여고생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메이크업 방법과 호감가는 인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은행 청소년 금융교육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과 의사결정, 수입과 지출, 저축과 투자, 금융권 취업 등의 주제로 펼쳐지고 있다. 올해에만 이미 8000여 명을 대상으로 160개 학교 및 기관에서 170회에 걸쳐 펼쳐진 광주은행의 금융교육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광주은행 홍보실 김경태 실장은 “광주은행은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