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는 30일 악사그룹으로부터 에르고다음다이렉트손해보험의 지분 85%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BNP파리바카디프는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오는 9월부터 'BNP파리바 카디프 손해보험'이라는 상호로 손해보험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 에르고다음의 지분 100%를 인수한 악사그룹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15% 만을 보유하게 됐다.
자비에 길미노 BNP파리바카디프 아시아 총괄대표는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합작은 우리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