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해외 자회사 6921억원 채무보증 결정

  • 등록 2014.07.15 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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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15일 자회사인 삼성물산 인도법인에 6921억6840만원의 채모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06% 규모로, 이번 채무보증으로 삼성물산 채무보증 총 잔액은 8조7868억원이 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건은 자회사가 발주한 건설 EPC계약에 대해 모회사인 삼성물산이 보증인으로써 공사이행을 보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진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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