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銀 정보보호최고책임자에 김홍선씨 선임

  • 등록 2014.07.14 16:50:17
  • 댓글 0
크게보기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보안전문가인 김홍선 전 안랩 대표이사를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부행장)로 선임했다.

14일 SC은행에 따르면 김 부행장은 CISO와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겸임하며 행장 직속의 독립적인 정보보안 조직을 총괄하게 된다.

SC은행은 최근 CISO의 독립성과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김 부행장 영입과 더불어 해당 직급을 기존 전무 급에서 부행장 급으로 격상했다.

김 부행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와 미국 TSI사(社)를 거쳐 줄곧 정보보안 산업에 종사해 왔다.

24년의 IT 경력 중 18년을 정보보안 분야에 몸담은 보안 전문가로 시큐어소프트를 창업해 코스닥에 등록시켰고 안랩 CEO로 재직할 당시에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매출 규모를 1300억원대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강민재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