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도로명주소로도 주택 실거래가 확인 가능

  • 등록 2014.06.11 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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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로도 주택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번 주소로만 조회할 수 있었던 주택 실거래가 공개 서비스(매매·전월세)를 도로명주소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개편해 오는 12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되었음에도 지번 주소로만 실거래가를 조회하도록 해 서비스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앞서 정부는 2006년에 도입된 실거래가 신고제도 이후 축적된 주택 매매 실거래가와 2011년도 이후의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를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http://rt.molit.go.kr)과 모바일로 실거래가를 공개해왔다.

또한 주택 수요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조건을 다양화 하는 등 서비스도 개선했다.

주소구분(지번주소·도로명주소)외에도 지역별, 금액별, 면적별, 관심단지별 검색이 가능하다.

한편 스마트폰 이용자는 애플리케이션 검색창에서 '주택실거래가' 또는 '아파트 실거래가'로 검색, 어플을 설치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창진 kimm1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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