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길밤동산 등 4개 정비예정구역 해제, 6월중으로 고시 예정

  • 등록 2014.05.30 13:27:45
  • 댓글 0
크게보기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영등포구 신길밤동산 정비예정구역 등 4개 구역 해제 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제 대상지는 ▲영등포구 신길1동 1, 신길 7동 1347 일대 5.4㏊ ▲성동구 사근동 212-1 일대 2.6㏊ ▲영등포구 대림3동 786 일대 1.9㏊ ▲관악구 신림동 624 일대 2.9㏊ 등 주택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4곳(12.8㏊)이다.

성동구 사근1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은 추진위원회 승인 취소에 따라 구청장이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다. 영등포구 신길밤동산 정비예정구역 등 3개 구역은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이 해제를 요청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4개 구역은 주민의견에 따라 해제 결정된 지역"이라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에 의거 6월 중으로 정비예정구역을 해제고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창진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