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가 소식
▲외환은행은 서울시와 함께 서울 중구 을지로본점 별관 1층에 명동관광정보센터를 열었다. 이 센터는 내외국 관광객에게 시내 관광 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신한카드는 ㈜유웨이중앙교육과 함께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점에서 2014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체 참석자의 10% 수준인 3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입시 컨설팅이 진행됐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는 입시전략 수능배치표를 나눠주고, ㈜유웨이중앙교육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합격진단 프로그램과 오프라인 컨설팅 20% 할인권을 증정했다.
▲수출입은행은 히든챔피언 육성 대상기업 26곳의 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수출입 실무와 환리스크 관리, 국제계약 법률가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수은은 지난 2009년 10월부터 4여년간 302개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히든챔피언으로 육성 중이다. 히든챔피언이란 수출 3억 달러 이상이면서 세계시장 5위 이내 제품을 보유하거나, 매출 1조원 이상·수출비중 50% 이상인 기업을 말한다.
▲하나은행은 금융 소외층에게 재무상담을 해주는 '하나희망금융플라자'를 새로 열고 서민재무상담사 5명을 배치했다. 추가 신설된 지역은 목포, 대구, 천안, 부천, 의정부 등 5곳이다. 이로써 하나희망금융플라자는 전국 13곳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