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4월에만 53만명…작년 같은달 대비 28.7% 증가

  • 등록 2014.05.23 20:22:20
  • 댓글 0
크게보기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작년 같은 달보다 28.7% 증가했다. 

23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4월 외국인 관광객은 125만1374명으로 지난해 4월에 비해 27만9210명 늘었다.

4월에도 중국 관광객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33만5069명에서 58.8% 늘어난 53만1947명이 한국을 찾았다. 홍콩 관광객은 83.5%가 늘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 청명절(4월 5~7일) 연휴와 드라마 관련 상품, 크루즈 관광 수요 증가가 관광객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일본 관광객은 11.3% 감소한 17만9593명이었다.


김창진 kimm1728@hanmail.net
Copyright @2024 F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 (138-733)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9 한신오피스텔 1017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서울,가00345, 2010.10.11 | 창간 발행인 강신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Copyright ⓒ 2025 FDAILY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fdaily.co.kr for more information
파이낸셜데일리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