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사단법인 새화랑청소년연합(대표 박재홍)은 'POST-APEC 경주 관광 호재'의 확산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여, 지난 7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3박 4일간 세계 16개국 공무원 및 국내 대학생 등 총 100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경북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티오피아의 타쇼메 아두냐 레가사(Dr. Tashome Adugna Regassa) 세게르 시 시장(도지사급) 외 1명을 비롯하여 잠비아 6명, 나미비아 1명, 몽골 5명, 짐바브웨 2명, 말라위 1명, 에스와티니 2명, 감비아 2명, 대만 3명, 앙골라 6명, 가나 3명, 레소토 3명, 필리핀 4명, 코트디부아르 5명, 가봉 2명, 모잠비크 3명 등 16개국 공무원 30명이 참가했다.
이날 통역 및 수행원 16명, 국내 대학생 54명이 합류하여 총 100명의 대규모 방문단이 구성을 마쳤다.
방문단은 APEC 개최 장소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방문을 시작으로 국립경주박물관을 관람한 뒤, 경주 황남식당에서 전통 한식 체험을 가졌다. 이어 대릉원과 황리단길을 투어한 후, 아름다운 울릉도와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포항항에서 울릉행 크루즈에 탑승했다.
2박 3일간의 울릉도·독도 일정을 마친 방문단은 18일 경주로 돌아와 야경이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를 방문하고, 화랑마을에서 한옥 전통 체험을 하며 밤을 보낸 뒤 19일 아침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사 기획 취지 및 배경으로 사단법인 새화랑청소년연합 박재홍 대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성과와 인프라를 활용해 경상북도의 경제·문화·관광 산업을 지속해서 성장시키기 위한 후 속 조치이자 미래 발전 전략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2026년 설 연휴 경주 방문객이 31% 증가하고 불국사 외국인 방문객이 5,800명을 돌파하는 등 APEC 유치 효과가 뚜렷하다. 현 시점에는 경주에 집중된 외국인 관 광객을 울릉도와 독도로 유입시켜, 경북 관광의 범위를 '역사(경주)'에서 '영토와 생태(울릉·독도)'로 넓히는 전략이 필요했다.
고물가 논란 등으로 올해 1월 울릉도 방문객이 26% 급감하며 현지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맞았다. 위축된 울릉 관광의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정직하고 신뢰 할 수 있는 외국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침체된 현지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일본이 13년 연속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외국인들이 직접 독도를 밟 아보며 한국 영토임을 경험하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들이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전하는 생생한 메시지는 일본의 억지 주장을 무력화하고 우리 주권을 지키는 강력한 민간 외교 수단이 된다.
경제적 측면: 침체된 울릉도 지역 상권의 실질적 회복을 살펴보면 현지 매출 증대: 외국인 단체 관광객 100명을 울릉도 내 '착한 업소'로 유입시켜 숙박, 식음료, 특산물 판매 등 현지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관광 신뢰도 회복: '외국인도 믿고 찾는 정직한 여행 프로그램'을 제시함으로써, 위축된 울릉 관광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내외 관광객의 재방문 율을 높혔다.
사회적 측면: 관광 분야 지역 인재 채용 및 일자리 창출: 전담 매니저 등 전문 인력의 신규 채용을 통해 경북도 내 관광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들을 향후 지역 사회에 기여할 관광 전문가로 육성한다.
또, 민간 외교 역량 강화: 참여 대학생과 외국인 관광객을 '글로벌 독도 앰배서더'로 양성하여 경상북도의 국제적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탄탄한 민간 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홍보·외교적 측면: 독도 주권 수호 및 글로벌 인지도 확산은 실효적 지배 강화: 외국인들이 직접 독도를 밟고 경험하는 과정을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SNS에 확산시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응하는 가장 강력한 글로벌 증거 자료를 확보하기도 했다.
POST-APEC 브랜드 연계: APEC 정상회의로 높아진 경주의 브랜드 파워를 울릉도·독도로 전이시켜, 경북 동해안권을 세계적인 역사·생태 관광지로 각인시켜 나갈것으로 확신했다.
사단법인 새화랑청소년연합은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청소년 교육, 사회봉사, 국내외 교류,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고, 지구촌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 능력을 갖춘 청소년 리더를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