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이사회 내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다음달 5일 예정된 3차 회의에서 후보군을 압축하기로 했다.
28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회추위는 이날 오전 두 번째 회의를 열어 후보들의 경력 등 기본적인 사항과 재임 중 성과 등을 살펴봤다. 후보군에는 퇴직 시점과 상관없이 전임 CEO들이 포함됐다.
향후 회추위 사무국에서는 압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향후 일정 등을 통보할 계획이다.
회추위는 복수의 외부 서치펌(헤드헌팅업체)을 통한 평판조회 및 면접을 거쳐 최종 대표이사 회장 후보를 12월 열릴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