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해뜰종합식품 '어려운 이웃 위해 김치 20박스' 전달

  • 등록 2025.11.20 21: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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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꾸준한 나눔 실천은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해뜰종합식품(대표 박지윤)이 지난 12일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20박스(약 80만 원 상당)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세용)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뜰종합식품은 지난 김장김치 나눔 사업에도 성건동에 김장김치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온정을 전해 지역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기업의 꾸준한 나눔 실천은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박지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드시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성건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박지윤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져, 이웃 간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화 기자 bmh2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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