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보안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 등 보안등급이 낮은 고객의 하루 이체한도를 대폭 낮췄다.
새마을금고는 5월1일부터 보안 2·3등급 고객의 인터넷·스마트폰뱅킹 하루 이체한도를 1억5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텔레뱅킹 이체한도를 1억원에서 500만원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기존 보안 1등급 고객인 일회용 비밀번호(OTP) 발급 고객은 이체한도에 변함이 없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체한도를 높이고자 할 경우에는 영업점을 방문해 OTP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