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으로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이나 하지 않는 사람들 모두 돈 모으기가 쉽지 않다. 특히 은행권의 저금리로 예금 및 적금 이율이 1%까지 하락했고, 그나마 받는 이자에서도 세금을 제하고 얻는 수익을 물가 상승률과 비교하면 그 가치가 예전 같지 않다.
이런 경제 상황에 따라 최근 투기가 아닌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얻기 위한 임대수익형 부동산이 재테크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분양을 시작한 서울 신림동 주상복합빌딩 ‘신림큐브’가 차세대 임대수익형 부동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분양 업체 측에 따르면, 관악구 신림동에 들어서는 신림큐브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96세대)과 오피스텔(42실)로 구성된다. 신림큐브는 총 5개의 타입(A타입 기준-29.993㎡, B타입 기준-28.955㎡. C타입 기준-28.701㎡, D타입 기준-30.416㎡, E타입 기준-36.609㎡ /오피스텔 기준)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타입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1∼2인 가구 타깃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임대수익형 부동산으로서의 투자 가치가 높다..
지리적으로도 서울 지역 5대 역세권인 신림역이 도보 4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거대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인근 서울대, 숭실대, 중앙대, 총신대 등 유명 국립 및 사립 대학교가 위치함에 따라 1∼2인 가구의 수요가 풍부한 자리에 위치해 있어, 그 임대수요 또한 풍부하다.
더불어 양지종합병원, 르네상스쇼핑몰, 포도쇼핑몰 등의 편의시설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손쉽게 이용 가능하며 바로 앞에 강남권과 강서권을 잇는 도심중추의 남부순환로가 있어 도로교통 또한 용이하다.
현재 진행 중인 신설 도시고속도로 공사 및 대형 쇼핑몰인 신림 백화점의 공사가 마무리되면 임대수익형 부동산으로써의 신림큐브에 대한 수요 및 그 투자 가치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호조건 속에 신림큐브는 임대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 분양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5%씩 2회 분납이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외 각종 세제혜택을 볼 수 있고, 계약 후 무제한으로 전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