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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침몰 닷새째 20일 오후 2시 진도 해역 기온 14.1도, 수온 11.7도

강신철 기자  2014.04.20 14: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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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객선 '세월호' 침몰 닷새째인 20일 오후 2시 진도 해역에는 바람이 잦아들고 파도가 낮게 일고 있다. 오전에 떨어졌던 빗방울도 그쳤다.

현재 진도 해역의 시정은 20.0㎞로 좋은 상태이고 기온은 14.1도, 수온은 11.7도로 전날보다 약간 오른 상태다.

이날 오전 9시 풍속 9.1㎧로 다소 강하게 불던 바람도 잦아들어 오후 2시 현재 풍속 1.3㎧의 바람이 불고 있다. 파도의 높이는 1.2m 정도로 일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구름이 점차 약화되고 바람과 파도도 약한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파도는 0.5~1.5m, 풍속은 7~11㎧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현재 시각 이후로 조류가 약해지는 시간대는 오후 5시55분이다. 이 시각 전후 1시간 정도 약한 유속을 보이겠다. 오후 2시55분과 오후 9시15분에 조류가 한때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고 엿새째인 21일에는 가끔 구름이 많고 파도 0.5~1.0m, 풍속 6~9㎧로 이날보다 기상이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전 0시3분, 오전 7시19분, 오후 1시9분, 오후 6시40분께 조류가 가장 약해지겠으며 오전 3시12분, 오전 10시7분, 오후 3시49분, 오후 10시4분께 조류가 가장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는 계속 해상 기상 상태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