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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시형 생활주택 '세종 한스 웰시티' 18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김창진 기자  2014.04.16 13: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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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는 최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진 지역이다.

세종시는 규모가 서울의 4분의 3, 경기 성남 분당의 4배 정도에 달하는 큰 도시로 오는 2013년까지 인구 80만 명을 갖추게 된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30만 명이 늘어난 것이다.

올해 말까지 9부2처2청 등 총36개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16개 기관)이 이전하게 되는데 상대적으로 중심상업지비율이 낮은 편(2%)이어서 부동산 투자자들의 인기 투자처가 됐다.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는 세종시 도시형 생활주택 '세종 한스 웰시티'는 세종시의 중심상업지역인 2-4 문화국제교류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8 층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145세대와 57개의 근린생활, 업무시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3.3제곱 미터 당 분양가격은 600만원대로 가격거품을 줄여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는 게 시공과 설계를 맡은 한스 그룹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세종시 부동산 분양 관계자는 16일 “세종시 도시형 생활주택 세종 한스 웰시티는 세종시의 유일한 초대형 상업지역 중에도 광역복합시설(백화점 등)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다"며 "국세청, 소방방재청, 우정사업본부, 한국정책방송원, 영상홍보원 등에도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할 정도로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사거리 코너 BRT 정거장 바로 앞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공실 위험도가 낮고 2만여 브랜드 아파트 입주 상권으로 탄탄한 배후 상권을 갖추고 있어 세종시 수익형 부동산과 상가분양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또한 "고품격 설계 시공 전문 디자인 그룹인 한스그룹이 설계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유닛과 인텔리전스 주거 시스템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특히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최근 양도세 중과 폐지와 전매가능, 취득세 면제, 재산세 감면 혜택 등으로 인해 장점이 늘어났고 세종시의 투자가치가 높아지면서 공실 위험도 매우 낮아졌다고 강조했다.

세종시 도시형 생활주택 세종 한스 웰시티는 오는 1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