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구, 밤사이 연이은 변사 잇따라

강신철 기자  2014.04.16 08:33:56

기사프린트

15일 오후 7시58분께 대구시 서구의 한 모텔에서 A(53)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모텔 주인은 경찰 조사에서 "A씨가 3년 전부터 장기 투숙했으며 자주 술을 마셨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특별한 외상은 없었으며 발견 당시 방안에 술병이 놓여 있었다"면서 "과도한 알코올 섭취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검안의 소견 등을 토대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이보다 앞선 이날 오전 8시 50분께 대구시 달서구 성서공단 노상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B(47)씨가 숨져 있는 것을 회사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내인성 급사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