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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4억원 들여 목조문화재 방재시스템 확충

강신철 기자  2014.04.13 11: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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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에 소재한 목조문화재 311점(국가지정 73점·도지정 238점)에 대한 특별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올해 50개소 중요 목조문화재에 국비와 지방비 44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순천 송광사 등 16개소 문화재에 소화전 등 방재시스템을 구축하고, 여수 진남관 등 관람객이 많은 문화재 18개소에는 화재 예방 인력 46명을 상시 배치하며 기존에 구축된 방재시설 유지 관리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전남도는 전통 사찰 95개소에 연차적으로 방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장성 백양사 등 2개소에 8억원을 들여 전기 안전시스템과 지능형 통합 관제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특히 화재 발생이 우려되는 봄철을 맞아 도, 시군, 소방서 등 민관 합동으로 화재예방 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도는 사찰 등 문화재 주변에 상록수를 식재하고 방화선을 구축하는 숲가꾸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