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울산 에스오일 13만5000배럴 원유 유출

강신철 기자  2014.04.06 21:07:50

기사프린트

지난 4일 발생한 울산 에스오일 온산공장 원유탱크 균열사고로 사흘 동안 총 13만5000배럴의 원유가 누출됐다.

6일 오후 3시 현재 사고 탱크에는 4만 배럴 정도의 원유가 남아 있으며 총 39만5000배럴의 원유가 다른 탱크로 이송됐다.

에스오일 측은 "방유제(차단벽)에 차단된 원유는 재사용이 가능해 현재 회수작업이 진행중"이라며 "이송작업은 6일 저녁 9시께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에쓰오일 온산공장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그는 "뜻밖의 사고로 국민과 주민에게 심려를 끼쳐 사과를 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2차 사고 없이 신속하게 사고를 수습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 수습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해 관계 기관과 함께 재발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