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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동도바잘트산업㈜과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김승리 기자  2014.03.26 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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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26일 오전 시청에서 기술집약업체인 동도바잘트산업㈜과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재홍 시장권한대행과 동도바잘트산업 윤희수 회장, 손형식 상무이사를 비롯한 대표단과 한진욱 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동도바잘트산업은 우선 시범단계로 오는 5월부터 2016년12월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광명일반산업단지 내 6611㎡에 포스코 부산물(SLAG)을 이용한 산업용 내마모재 및 일반석재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오는 2017년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상용화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도바잘트산업은 지난 1993년9월 창립된 이래 바잘트와 FRP, BFRP, 유고르 등 산업용 내마모재와 일반석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ISO인증과 품질 경쟁력 50대 우수기업 선정, 특허 등록 등 신기술 개발과 친환경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현재 바잘트 원재료의 국내 사용량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향후 포스코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이용해 생산과 석재화를 위한 기술개발이 이뤄지면 바잘트의 국산화는 물론 역수출마저 전망되고 있다.

원석채취로 인한 자연파괴 방지 효과와 저탄소 저에너지 소비로 정부의 정책방향과도 부합하는 유망사업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김재홍 시장권한대행은 “포항지역에 투자를 결정해 준 동도바잘트산업 윤희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도바잘트산업이 편리하고 활발하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