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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3242억원 규모의 수서발 KTX 고속철 100량 수주

김승리 기자  2014.03.19 10: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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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19일 수서고속철도㈜와 3242억원 규모의 고속철도차량 100량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편성 당 10량씩 총 10개 편성으로, 좌석수는 편성당 410석. 기존 KTX산천보다 47석이 늘었다. 또 항공기 의자에 적용되는 폴딩 방식의 의자테이블을 적용, 좌석과 무릎 사이 공간도 넓혔다. 최고시속은 300㎞/h.

납품예정시기는 2016년 11월이며 수서고속철도는 2017년부터 운행되는 수서-부산(401.2㎞) 구간과 수서-목포(354.2㎞) 구간에 고속철도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고속철도(수서-동탄-지제)와 기존 운행중인 경부고속철도 노선, 호남고속철도(오송-목포) 노선에도 배치할 예정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KTX 산천, 호남고속철 등 선행된 고속철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안전과 성능은 물론 승객편의성까지 향상된 고품질의 차량을 만들어 납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