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7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외국인 축제장에서 금품을 훔친 A(29)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6일 낮 12시45분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인도공동체 힌두권 봄맞이 축제장에서 외국인 유학생 B(27)씨의 현금 2만7000원이 들어 있던 시가 20만원 상당의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모자를 착용하고 축제현장 주변을 서성이다가 가방을 훔쳐 도주하던 중 때마침 외근 활동 중인 형사에게 발각돼 현행범으로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