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사를 위협한 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사찰 옆에서 승객이 택시운전사 A(39)씨를 폭행 한 뒤 현금 14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3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검정색 겉옷과 등산화, 흰색마스크, 장갑 등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객이 서구 운천저수지 인근에서 탑승한 뒤 도착지점에서 갑자기 돌변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택시운전사 진술을 토대로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