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그룹 '소녀시대'가 경제잡지 '포브스 코리아'의 '2014 한국 셀러브리티 40'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코리아가 포털사이트에서 제공받은 인물 검색 순위를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 가요,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활약한 100여명의 후보군에서 가려냈다.
작년 한 해 매출, 미디어 노출빈도, 방송활동, 전문성 등 4개 부문을 기준으로 종합 순위를 매겼다. 2009년 제정돼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조사다.
소녀시대는 이번 조사대상 중 유일하게 4개 부문 모두 10위 안에 진입했다. 2011년과 2012년 발표된 이 조사에서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009년 이래 올해까지 매년 톱5에 랭크됐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24일 미니앨범 4집 '미스터 미스터'를 발표했다. 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미스터 미스터' 첫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