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SBS TV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기자간담회가 서울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열렸다.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는 100회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병만족이 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지구 역사상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 보르네오로 떠나 천혜의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로, '정글의 법칙 the 헝거게임' 콘셉트를 도입해 정글 최강자들이 모인 추성훈 부족과 병만족의 생존 대결을 담았다

특별게스트로 나오는 추성훈 부족은 전혜빈, 오종혁, 황광희가 출연하며, 새롭게 구성된 병만족에는 임원희, 봉태규, 이영아, 샤이니 온유, 제국의 아이들 동준 등이 출연한다.

이날 기자인터뷰에서 이영아는 "관찰 프로그램이다 보니 카메라가 곳곳에 있다. 처음에는 의식하고 있었는데, 나중에는 카메라가 없는 것처럼 생활하다 보니 거치 카메라가 있는 걸 까먹고 그 앞에서 다 벗고 옷을 갈아입은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8일 첫 방송 된다. 2014.02.25.